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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인 비노조원에 쇠구슬 테러…화물연대 지부장 징역 2년
화물연대 파업 사흘차던 지난해 11월 26일 오전 부산신항 인근에서 운행하던 트레일러에 쇠구술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차량 유리창이 깨졌다. 운전자 A씨는 유리창 파편이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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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억 보험든 '만삭아내 살해무죄' 남편, 31억 소송 또 이겼다
만삭 아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확정받은 남편이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또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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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잔 안마셔서 괜찮아" 이런 오판에…매년 270명 목숨 잃었다
━ [숫자로 보는 음주운전] 지난해 9월 대구 봉덕동에서 술에 취한 4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분식점으로 돌진해 3명이 다쳤다. 뉴스1 #.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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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숨진 대전 현대아울렛...檢 "화재감지기 늘 꺼져 있었다"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를 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점장 등이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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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출마?"…시의원 되고 싶었던 70대, 이웃 무참히 살해
자신과 같은 시기에 시의원으로 출마하려 한다는 등의 이유로 수십 년간 갈등을 빚어온 이웃을 살해한 7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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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려항공, 국제선 띄우나? '최악 항공사 1위' 기내식 보니
최근 여객기 정비를 받는 장면이 자주 포착되면서 국제선 재개설에 휩싸인 북한의 고려항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2019년 4월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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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95억…캄보디아 만삭 아내 살해 무죄 남편, 2심도 승소
만삭의 캄보디아인 아내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남편이 보험금 지급을 구하는 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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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어린이날 비 소식에 미리 북적이는 놀이시설…서울시는 주요 행사 취소·변경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5.04 오후 5:00 어린이날 비 소식에 북적이는 놀이시설…서울시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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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재판…“무책임한 사고 대응 탓”
지난해 12월 발생한 경기 과천 방음 터널 화재 사건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초 불이 난 트럭 운전사는 물론, 도로 관리 업체 직원들의 미흡한 초동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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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돋보기] "어린이 무단횡단 교통사고 절반은 부모 책임"
부모는 어린 자녀의 교통사고에 대해 감독 소홀 등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특히 법원은 통상의 교통사고보다 부모의 책임 비율을 높게 산정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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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화물열차 탈선 180여명 숨져
이란 동북부 호라산주(州) 네이샤푸르에서 유황 등 화학물질을 적재한 화물열차가 폭발해 최소 1백80여명이 사망하고 3백50여명이 부상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1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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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선 "양보없다" 끝까지 원칙지켜
2000년 영국 농민들과 트럭 운전사들은 반 정부 시위를 벌였다. 그들의 공통된 불만, 즉 기름에 붙는 세금이 너무 높다는 공감 때문이었다. 유류세가 높은 것은 사실이었다.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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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물류대란' 언론책임은 없나
지난 2주간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로 빚어진 '물류대란'이 언론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우리 언론들은 하나 같이 정부의 무관심과 늑장 대처가 사태를 통제 불능 상태로 키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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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짐짝에 가려 『백·미러』구실못해| 택시조합 여직원이 7개월 추적끝에 결론|당국서 시정지시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75.2%를 차지, 대형사고의 주범으로 꼽히는 화물「트럭」의 잦은 사고원인이 화물을 무리하게 실어 후사경(백·미러)이 기능을 상실한 때문이라는 사실이 20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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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0주년 맞은 대구 달서구
2일 대구 달서구청 광장에서 곽대훈(앞줄 왼쪽에서 다섯째) 구청장과 박병래(곽 구청장 오른쪽) 구의회 의장 등 구청 간부와 구의원들이 홍보 로고 ‘스마일링 달서’ 선포식을 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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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스트레스 사망도 재해 인정"
사고 당시 부상으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사망했다면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이에 해당하는 보험금이나 공제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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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철도 保線班員 41년 李東燮씨
이동섭(李東燮.1937년 서울 태생)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였던 54년에 가난 때문에 학교를 더 다닐 수 없어 중퇴하고 철도청 청량리 보선사무소 사환으로 들어갔다.18세 미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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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휘발유값의 93%라니 … 경유차의 분노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김모(38)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집에 세워두고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요즘 경유 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1일 김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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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참사 벌써 잊었나"화물차 중량제한" 증발
지난해 성수대교 붕괴사고후 다리와 도로안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던「화물차 중량제한」강화 방침이 슬그머니 후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연말 화물차의 총중량(화물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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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人道 덮쳐 여중생 4명 사상
대낮에 화물차가 인도를 질주하며 여중생 4명을 덮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6일 오후 3시30분쯤 대전시 동구 성남동 기업은행 앞에서 대전 7도 5373호 1t화물차(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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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중” SOS 55분 만에 … 얼음장 바다 ‘성탄 연휴의 기적’
26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해상에서 침몰한 목포 선적 495t급 화물선 항로페리2호의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목포해경이 고무보트(단정) 2척을 내려 승선원 15명 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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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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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소 합작 드라머 『갈대밭의… 내달 현지 촬영』|동포들 애환 담는다
황량한 늪지대와 사막뿐인 중앙아시아의 불모지로 강제 이주 당한 한인들. 이들을 중심으로 낯선 타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련내 소수민족의 생존과 투쟁의 역사를 그린 첫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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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3000대 참여…“하루 피해만 1280억”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이틀째인 14일 트레일러들이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터미널(ICD) 하치장에서 운행을 멈추고 서 있다. 의왕=김성룡 기자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화